품명 : 엄마가 만들어주신 모자
품번 : HAT1 MADE BY MOM
출시일 : 22년 12월 6일
발매가 : 999,999,999,999원
구매처 : 집
구매일 : 22년 12월 6일
사이즈 : FREE
오늘은 개봉사진이 없다.
왜냐하면 없기 때문이다.
왜 없냐하면 '엄마가 만들어주신 모자' 이기 때문이다.ㅋㅋㅋ
이 모자를 작년 겨울에 만들어주셨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이 모자를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이유는
작년 11월말쯤 '나이키 퓨추라 워시드 버킷햇'을 구매했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초대두다.
(자랑은 아니지만 맨날 작성한다. 전설의 전역모 63호)
그래서 작년에 구매했던 '나이키 퓨추라 워시드 버킷햇'이 필자한테 깰꼼하게 맞지가 않았다.
(작지는 않지만 뭔가 되게 이상한 핏이 나옴...ㅠㅠ 대두는 슬픕니다...)
얼굴은 그냥그냥한 크기라고 생각되는데 머리통이 크다보니...참 슬프다...
무튼 그렇다보니 어머니께서
"모자 만들어드릘?" 하시길래 "눼눼" 하고 있었는데
이틀만에 뚝딱 완성이 되었다??
사실 필자의 어머니는 예전부터 취미로 옷을 만드셨는데
옷을 만드시다보니 모자는 매우 쉬우셨던 것 같다.
일단 양면으로 만들어주셨다.
어느부분을 메인으로 둘까 고민하다가 벨벳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메인으로 두기로 했다.
위 사진 2장이 벨벳부분의 '엄마가 만들어주신 모자' 이다.
옷을 만드실 때 옷감도 굉장히 신경을 쓰시다보니
모자의 재질도 매우 좋다.
(어머니꼐서 만들어주신건데 재질 is 뭔들?)
상당히 부드럽다.
안쪽은 이러하다.
벨벳은 아니고...뭐랄까...
음...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벨벳과는 다른 부드러운 그런 재질이다.
이번엔 뒤집은 모습의 '엄마가 만들어주신 모자'
위에서 보았던 벨벳과는 또다른 느낌이 난다.
아...이 재질을 뭐라 부르는데...
늙어서 그런가 요즘 자꾸만 까먹는다.ㅠㅠ
무튼 뒤집은 모습의 '엄마가 만들어주신 모자'는
벨벳일때와 다르게 재봉라인이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그리고 윗면도 뭔가 더 평평한 그런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아마 천 재질때문에 더 저렇게 모양이 잡히는게 아닐까 싶다.
오늘은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주신 모자'를 소개해보았다.
사실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못써봤다.
아까워서 도저히 실착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올 겨울엔...꼭...실착을 해볼...용기를...내볼...생...각이다...ㅋㅋㅋ
반드시 실착을...
엄마 감사합니당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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