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명 : Nike Dunk Low Retro Grey Fog /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그레이 포그
품번 : DD1391-103
출시일 : 21년 9월 21일
발매가 : 129,000원
구매처 : 나이키 서현
구매일 : 23년 2월 8일
사이즈 : 270
오늘은 글작성일 기준 최근 한 2~3주정도
아주 난리도 아니었던 아이이다.
아래에서도 언급을 하겠지만
'범고래'의 뒤를 이을지도(?) 모른다고 하던 아이.
바로 '덩크 그레이 포그' 다.
정말 한동안 난리도 아니었던 '그레이 포그'다.
'덩크 그레이 포그'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언젠가 토요일 아침에 집근처 매장에서 '그포'가 떴다는 글이 올라왔었다.
근데 자다깨서 '그포'를
'그...포스' -> '범포스' -> 범고래 포스'
라고 생각하며 다시 잠이 들었었다.
(범고래 포스는 출시때 난리였는데 진짜 필자 취향이 아니다.)
무튼 그러고 조금 뒤에 다시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그레이 포그' 였던 것...ㅋㅋㅋ
어이없이 구매 타이밍을 놓쳤었는데
그러고 1주일정도 지나서였나...
다시 집근처 또다른 매장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친듯이 달려가서 구매를 하게 된 '그레이 포그'
당시에 지금도 늦었을것 같은데 느긋하게 구름과자 하나 먹고 갈까 하다가
"여유부리다 후회하지 말자!!" 하고 갔는데 다행히 구매를 했다.ㅋㅋㅋ
말이 좀 길었는데
일단 '그레이 포그'는 '범고래'의 회색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필자가 알기로 아직 '나이키 공홈'에서 판매를 한적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서
더 난리가 났던것 같기도 하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범고래'의 뒤를 이을만 해보이는 색조합이다.ㅋㅋㅋ
다만, 최근 미친듯이 찍어내는 '범고래'급으로
퀄리티는 정말정말 너무 안좋다.
찍힘, 긁힘, 본드덕지덕지 등등
필자는 앞서 어떤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퀄리티는 칼로 찢긴 상처만 아니면 크게 신경을 안써서 괜찮기는 한데
그래도 비싼돈 주고 사는데 조금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지않을까 싶다.
퀄리티는 엉망이지만
그래도 실물로 보니 인기가 있을만 하다.
막 엄청 구매욕구가 솟구치지 않았었는데 왜 이쁜지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은
'그레이 포그'
약 2주정도 난리였다가 현재는 잠잠해진 '그레이 포그'
친구는 아직 못구했는데
친구를 위해서라도 집근처에서 다시 한번 떠줬으면 좋겠다.ㅋㅋㅋ
근데 또 더 풀리기전에 얼른 실착을 해둬야 할 것도 같은 '그레이 포그'
잘못하다간 '범고래'처럼 1일 3범고래를 보듯이
1일 3그포를 보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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