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명 : (W) Jordan 1 Elevate Low Stealth / (W)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스텔스
품번 : DH7004-005
출시일 : 22년 9월 30일
발매가 : 159,000원
구매처 :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구매일 : 22년 9월 30일
사이즈 : 235(W)
오늘은 좀 색다른 박스
필자 기억으로 처음 받아보는 박스라 설레였...........................
으나...실망했....................다............
(실망은 글쓴이래로 처음ㄷㄷ)
그 실망을 안겨준 녀석은 바로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스텔스' 이다.
공홈 이미지에 낚여서 구매하게 된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스텔스'
왜 낚였냐!!! 하면
필자가 제대로 안본것도 있겠지만
필자는 전체적인 색깔이 흰색에 가깝다고 보고 구매를 했었다.
(분명 공홈 이미지는 거의 흰색이었다구ㅠㅠ)
하지만 이녀석 발매 후, 네이버 모 카페에서는 말들이 많았다.
"회사 여직원이 보더니 이쁘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별로라고 하네요" 등등
필자 주변에 여자라고는 "사랑하는 엄마" 밖에 안계시는데
엄마한테 여쭤보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상황ㅋ
(참고로 어머니 눈썰미가 기가막히십니다.)
어쩔 수 없이 배송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그렇게 받자마자 개봉을 하는데...
하는내내 한숨이 절로 나왔다.
저 보랏빛을 띄는 바탕...
사실 막 엄청 나쁘지는 않지만 나쁘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스웨이드 재질도 좋아하는 편이라
어지간하면 소장해주려고 했는데
저 보랏빛이 너무 마음에 안든다.
필자의 사진도 살짝 조금 더 밝게 찍혔는데
실물로 보면 확연히 보인다.
그래서 별로다.
진짜 별로다.
블로그 글 쓰면서 처음으로 별로라고 남기게 해준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스텔스'
"스텔스야 미안하지만 너는 나와 함께 갈 수가 없겠다. 넌 내 동료로 받아주지 못하겠어. 미안."
결국 이녀석은 다시 택배박스에 고이 포장되어 다른 주인을 찾으러 다시 머나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는 슬픈글귀로 마무리 한다.
"잘가 스텔스야"
(그래도 칭찬하나 하자면 작아서 귀여운맛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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