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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agoya [250303~250308]

[나고야여행] 25년3월7일 (5일차) #005

by 니코로빈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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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나고야여행] 25년3월3일~25년3월8일 (준비) #000

              [나고야여행] 25년3월3일 (1일차) #001

              [나고야여행] 25년3월4일 (2일차) #002

              [나고야여행] 25년3월5일 (3일차) #003

              [나고야여행] 25년3월6일 (4일차) #004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오스(사카에) -> 나고야역 -> 오스(사카에)

 

- 오스

 

필자 기준 여행 중 가장 좋으면서 가장 싫은 날인 '5일차'ㅋㅋㅋ

좋은 이유 : 그간 미루어왔던 쇼핑을 즐긴다. (미룬 이유 : 캐리어 공간 확인?)

싫은 이유 : 다음날이면 떠나야 하기 떄문...하...

'나고야'에 온지 5일만에 가장 맑은 하늘의 아침을 맞이하며 숙소를 나섰다.

이날은 친구와 각자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

 

잘생긴 까마귀.

사람이 지나다녀도 자기 갈 길을 간다.

한국의 비둘기처럼 사람을 전혀 신경을 안씀.

 

매일 다니던 '스타벅스' 가는길.

이래야 일본 하늘이지!!

한국에서는 비가 2~3일 온 뒤 겨우 하루 볼까말까한 하늘인데

일본에서는 비만 안오면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하늘인 것 같다.

(너무 부러움)

 

전날 편의점을 못가 아침을 못먹어서

이날은 '스타벅스 도넛'을 하나 같이 먹었다.

맛은 그냥 평범한 도넛이고...ㅋㅋ

역시나 '사쿠라의 본고장'과 '사쿠라 시즌' 답게

'도넛'도 '사쿠라 에디션' 종이(?)에 받았다.

기프트카드도 25년 한정 카드라서 구매를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안샀더니...역시나...

살껄껄껄 후회중이다.ㅠㅠ

 

빠르게 흡입을 하고, '나고야역'으로 향했다.

원래는 10시까지 '나고야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밍기적 거리는 바람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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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고야역

 

 

<일본 한정. 나고야 한정(?)>이었던 '유니클로 키티' 시리즈.

어머니와 지인 선물로 반팔티와 가방 하나씩 구매를 했다.

마음같아서는 '나고야 한정'은 모두 구매하고 싶었으나 사야할게 몇가지 더 남아있어서

간신히 참고 이동했다.

 

무언가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오후에 친구도 여길 지나면서 사진찍어서 보내줬던걸 보니

뭔가 인터뷰같은걸 하고 있었다.

(뭐였을까?)

'나고야역'을 통과해서 반대편 '빅카메라'로 향하다 찍은 하늘.

같은 지구의 같은 아시아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하...ㅋㅋㅋ

 

 

'빅카메라' 도착.

역시나 지인들 선물과 필자의 덕질 수집용 하나를 구매하고,

빠르게 나왔다.

 

 

'빅카메라'에서 나온 후, 근처 '라신반'이나 '스루가야'도 들릴까 했는데

거기서는 마땅히 구매할 만한게 없었기에 바로 'LABI'로 이동.

사진의 거대한 마네킹은 '뉴발란스' 마네킹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 마네킹이라고

친구가 설명을 해줬었다.

(뭔지 까먹음.ㅋㅋㅋ)

'LABI'를 간 이유는...

같이 간 친구에게 줄 선물(이라 쓰고 놀릴거라고 읽음)을 구매하러 갔다.ㅋㅋㅋ

친구가 포켓몬스터 중 '가디언'을 언급한적이 있는데

'나고야'에서 눈씻고 찾아봐도 '포켓몬 프라모델' 중에 '가디언'을 파는 곳이

'LABI'가 유일했어서 저거 사러 갔었다.ㅋㅋㅋ

나중에 친구한테 전달해주니

아주 찰진 욕을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매할거 다 구매하고, 다시 '오스'(사카에)로 이동을 하려다가

그래도 온김에 '무기와라 스토어'는 한번 더 가봐야겠다 싶어서

'무기와라 스토어'가 있는 백화점(?)으로 들어서는

'산리오'와 콜라보한 가방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봤다.

(사진 찍기 전에 직원분한테 물어보고 찍음.ㅇㅇ)

브랜드는 뭔지 모르겠는데

이런거보면 '산리오'라는 브랜드가 정말 어마무시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

한번 더 방문한 '무기와라 스토어 나고야점'

온김에 정(?)으로 몇가지 굿즈도 구매를 해줬다.

(스탬프 카드 이벤트 끝난게 너무 아쉽...ㅠㅠ)

 

이렇게 '나고야역'에서의 쇼핑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오스'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숙소로 갈때는 지하철보다 훠어어얼씬 편해서 아주 좋았다.

(버스 타는 곳은 '3일차' 글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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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맥도날드'로 향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좀 많고, 편하게 숙소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

포장 후, 숙소에서 우걱우걱 입에 넣어줬다.

 

 

점심을 먹고 난후에는

필자의 숙소('PARCO 백화점 서관')과 붙어있는 'PARCO 백화점 남관'에서

3월7일부터 오픈한다는 '란마 팝업 스토어'를 가봤다.

운이 정말 좋았던게 팝업스토어 기간과 여행일자가 딱 들어 맞았다.

(참고로 바로 아래 나올 곳도 7일부터였음...ㄷㄷㄷ)

하지만 아쉽게도

규모도 작고, 굿즈도 많지 않고...가격도 생각외로 조금 비싼(?)느낌이라

간단히 구경만 하고 나왔다.

(그와중에 '샴푸' 미모 무엇?)

 

첫날부터 언급했던 '짱구 팝업 스토어'

사실 '나고야 여행'을 계획할 때 부터

'나고야'에는 '크레용 신짱 스토어'가 없어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때마침(?) 3월7일 오픈을 한다는게 아닌가!?!?!?

(이거 완전 럭키비치 아니 럭키비키 자나!!)

규모는 작으나 '란마 팝업 스토어'에 비하면 굿즈는 상당히 많았다.

아기자기한게 구매욕구를 상승시켰으나

그냥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역시나 뭐라도 좀 살껄껄...ㅠㅠ)

 

필자 기억에 5일 내내 왔던 '포켓몬센터'ㅋㅋㅋ

그냥 간단히 보고 나왔다.

 

숙소 근처는 이렇게 간단히 구경해주고,

'오스' 쪽으로 이동을 했다.

 

 

먼저 '라신반'부터 잠깐 들어가봤다.

여기는 5일동안 다니면서 첫날만 가보고 잊고 있었던 곳.

이 앞을 지나가다가 혼자

"어? 맞다. 여기도 있었지..."하고는 들어갔다.

역시나 구경만 열심히 슥슥슥...

 

 

 

 

사진 순서대로 '후루이찌'? 중고샵과 'K House', '슈퍼포테이토'

 

'후루이찌'? 중고샵은 첫날 들어갔다가 나왔던 곳인데

필자 기준으로는 눈에 띄는 품목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K House'는 이 거리를 다니는 내내 항상 문이 닫혀있었는데

이날은 열려있길래 얼른 들어가봤다.

게임과 각종 음반, 영화 등등의 판매점이었는데

사장님이 안에서 담배를 피셔서 담배냄새가 나는 상점이었다.ㅋㅋㅋ

필자는 흡연자(올해부터 연초는 끊음ㄷㄷ)라 아무 상관없었으나

담배에 민감하신 분들은 가지 않는걸 추천한다.

 

'슈퍼포테이토'는 다행히 낮시간이고,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느긋하게 구경을 좀 했다.

확실히 가고가고 또가야하는게 눈에 안보이던 게임들이 또 눈에 띄어서

지갑을 열어야하나 심히 고민을...했...

 

 

'슈퍼포테이토'와 마주하고 있는 '정글'

딱히 새로 업데이트 된 품목은 없어서 아쉬웠다.

(매일 갔으면서 뭘 바란건지...??)

 

 

여기도 뭐...5일 내내 다닌...'만다라케'ㅋㅋㅋ

갈때마다 사진은 왕창 찍는데

너무 많이 찍는 바람에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추려내느라 너무 힘든곳.

업로드 할 사진을 보면서 다시 기억을 되살리는 효과가...

(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ㅋ)

 

 

'스루가야'도 역시나 빠지지 않고 들려줬다.

총 3개층인데 다른 층에서 찍은 사진들은 필자 개인적 취향인 품목들이라

(이상한거 아님)

그냥 적당히 추려내다보니 게임만 남았다.ㅋㅋㅋ

 

이렇게 필자 혼자서 열심히 쇼핑과 구경을 하고는

친구와 만나기전에 잠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러 다시 숙소로 향하는 길.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더 걷고 싶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로 향했다.

 

이건 별거아니고

숙소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자판기인데 그냥 찍어봤다.ㅋㅋㅋ

 

 

친구와 만나자마자 간 곳은

'북오프'ㅋㅋㅋ

친구는 다른층에서 잠깐 볼일이 있다고 해서

만나자마자 또 잠깐 각자 이동을 했다.

 

여기는 '북오프'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다가

잠깐 멈췄을때 '미녀와 야수' 굿즈가 보이길래

가본 곳.

그냥 생활용품 파는 곳 같았다.

(정말 단순하게 '미녀와 야수' 굿즈만 보고 가봄.ㅋㅋㅋ)

 

 

친구가 오며가며 식당을 보다가 저녁으로 고기를 먹자고 해서 가본 소고기집.

사진상으로는 양이 적어보이나 실제로는 적지 않았고,

맛은 당연히 좋았는데 정말 말도안되는 가격.

둘이서 엄청 배불리 먹었는데 6만원이 안나왔다.

(5,900엔 정도?)

 

그렇게 배불리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할겸(?)

일본 여행이면 밤에 항상 가는 '돈키호테'로 갔다.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던 '돈키호테 나고야 사카에점'

2일차 글에도 언급을 했지만

이 근방에서는 가장 큰 '돈키호테'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정말 많다.

그래서 대충 구경만 하고, 한적한 다른 '돈키호테'로 이동...ㅋㅋㅋ

 

친구는 '오스'쪽에 있는 작은 '돈키호테'는 안가봤다고해서

그쪽으로 이동중에 찍은 밤거리.

 

 

사람은 없어서 좋지만 직원은 불친절해서 좋지않았던 '돈키호테 오스점'

물론 친절한 직원분들도 계셨지만

면세 카운터의 어디어디 나라의 직원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곳.

 

그렇게 '돈키호테' 구경까지 마치고,

늦은시간 숙소로 복귀 중에 '만다라케'를 지나가서 찍어봤다.

앞까지는 안가봤는데 불이 켜져있는거보면 밤에 물량 정리중인듯.

 

이렇게 '나고야'에서의 사실상 마지막날인 5일차 여행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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