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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okyo [230602~230607]

[도쿄여행] 23년6월4일 (3일차) #003

by 니코로빈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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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도쿄여행] 23년6월2일~23년6월7일 (준비) #000

[도쿄여행] 23년6월2일 (1일차) #001

[도쿄여행] 23년6월3일 (2일차) #002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 츠키지시장 -> 오다이바 -> 도쿄타워 -> 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지난 여행 때도 오전 '스카이트리'를 봤던 것 같은데

이번 여행 때는 비가 온 뒤라 그런가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맑고 예뻐서 그런지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의 '스카이트리'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하늘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보고있고 싶었을 정도로 맑고 깨끗했다.

 

전날 '이케부쿠로'에서 방문했던 '포켓몬스토어'를 '스카이트리'에서 다시 한 번 방문ㅋ

여기는 '이케부쿠로'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크기인데

느낌상 물건은 좀 더 많아 보였다.

(어쩌면 아침에 방문한거라 아직 다 털리기 전이라서 그런걸수도...ㅋㅋㅋ)

위 사진에 '단데기 우산'이 너무나도 탐이 났는데

가격을 보고 살포시 다시 걸어두었다.ㅠㅠ

(다음 여행 때도 있으면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

 

그리고 지나가다 본 '울트라맨 샵'???

'울트라맨' 굿즈 샵은 일본다니면서 처음 본 것 같았다.

(관심이 없어서 그럴지도?)

어릴땐 정말 좋아했는데

'울트라맨'도 시리즈가 어마무시하게 많은 걸 알게 된 후, 관심을 꺼버렸...다...

 

예쁜 지갑과 안경케이스를 파는 샵.

이름은 모르겠다.

필자는 쓸데없이 카드를 많이 가지고 다녀서

지갑이 살짝 탐났으나 선물 받은 지갑이 몇개 있어서

다 쓸때까지는 안사기로...

안경케이스는 선물용으로 살까 했었는데 크기가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겠어서 일단 보류했었는데

그 뒤로 까먹고 오늘 이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이 나버렸다??(으휴...)

 

그리고 지난번에는 '팝업스토어' 처럼 작게있었던 '도라에몽샵'이

이번에 가보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생겨있었다!!!

예쁜게 너무나 많았고, 특히 가방이 선물하기 딱 좋아보이는 디자인이라

하나 살까 했다가

'단데기 우산'마냥 가격을 보고 살포시 다시 걸어두었었다.

 

왠지 예전부터 있었을 것 같은데

필자가 저 출구로 한번도 나간적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지브리샵'

이날은 들어가진 않고, 입구만 저렇게 찍어보았었다.

(참고로 위 샵들은 나중에 다시 방문을 했기에...다시 작성할거다.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언급했던 맑은 하늘

정말 하늘이 미쳤다.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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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지 시장

'스카이트리' 일정(?)을 마치고, 부랴부랴 급하게 이동한

'츠키지 시장' 가는 길.

필자는 음식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 혼자 여행 때는 절대 가지 않는 '츠키지 시장'ㅋㅋㅋ

이번엔 친구부부와 같이 간거라 가게 되었다.

 

필자가 알기로는 한국의 '노량진수산시장' 같은 '수산시장'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가보면 정말 온갖 음식을 다 팔고 있는 '츠키지 시장'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뻐서 찍어본 '병'ㅋㅋㅋ

 

점심을 먹으러 맛집처럼 보이는 가게를 들어가서 음식을 시켰는데

컵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다.

(이 컵 갖고싶다요ㅠㅠ)

 

친구부부와 시킨 음식들

필자는 '연어덮밥'으로 시킴.

(연어크기 실화임?)

(근데 가격도 실화임?)

얼만진 기억안나는데 조금 비쌌던걸로 기억ㅋㅋ

근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츠키지 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계란말이 꼬치'

진짜 미쳤다.

"'계란말이'가 이렇게 말랑말랑하고, 달고 맛있다고????"

라며 '우걱우걱' 먹었던 '계란말이 꼬치'

('츠키지 시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 오다이바

'츠키지 시장' 다음 일정지인 '오다이바'

이번 '오다이바' 방문은 아주 이를갈고? 방문을 했다.

(이유는 조금있다가...ㅋㅋ)

 

 

역에서 내리고, '아쿠아시티'로 가는 길목에

니코틴 충전소(흡연장)가 있어서 충전중이었는데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 앞에서 공연(?)중이었다.

일어를 전혀 못하기에 하나도 알아들을수는 없었는데

진짜 대단하신 분이셨다.

 

'오다이바'에 오면 꼭 만나는 '자유의 여신상'

지난 번에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 난 싫어한다.

(간절히 기도했는데 내 소원 안이루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랑은 또다른 느낌의 하늘과 주변 풍경.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디즈니 스토어'

여기서 어머니 선물로 위 인형 2개 구매함.

(사진엔 안찍힌 '신데렐라'와 '오로라')

그리고 확실히 이번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인기가 없구나 싶었던게

어딜가나 '인어공주' 굿즈들이 한곳에 모아서 진열을 해두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

그리고 유독 이번 여행 때 눈에 띄었던 캐릭터는 '도날드덕'이었다.

예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이번엔 유독 눈에 띄었다.

 

그 외에 살짝 탐났던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과 '베지터 팬티'ㅋㅋㅋㅋㅋ

신발은 너무 필자.st이었는데 가격도 그렇고, 막상 필자가 신으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패쓰.

(그래도 사올껄 하는 후회가...ㅠㅠ)

팬티는...ㅋㅋㅋ

지나가다 전시 되어있는걸 보고는 "이따 가서 구경해봐야지~" 해놓고 까먹고 그냥 옴.ㅠㅠ

 

'오다이바'를 간다면 '자유의 여신상'처럼 반드시 만나야 하는 '유니콘 건담'

'유니콘 건담' 이전에 있던 '퍼스트 건담'이 문득 생각이 나면서

"'퍼스트 건담'이 사라지기 전, 공사 중"을 모두 본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었다.

 

그리고 이번 '오다이바' 방문을 이를갈며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유.

바로 '건담베이스'

정확히는 위에 2개씩 찍혀있는

SD건담 4종 때문이었다.

지난 번 여행 때 고민에 고민을 하던 끝에

구매를 포기하고 그냥 왔었는데

두고두고 후회를 했던...

이번 여행 때 무조건 산다하고, 방문해서 결국 구매를 했다.

(ps1. 하지만 역시나 구매전 고민에 고민을 하긴 함.ㅋ)

(ps2.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하나는 품절상태라 3개만 사옴...ㅠㅠ)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는데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건담들만 업로드해봤다.

 

한참을 '건담베이스'에서 구경을 한 이후에 먹은 저녁.

2층(?)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어차피 늦어진거 느긋하게 더 구경을 하다가

쉴겸 밖에 나왔는데 마침(?)

'유니콘 건담'의 이벤트시간이 되어서 운.이.좋.게. 촬영도 해보았다.

 

 

(영상 초반에 진동소리는 딱 촬영 시작하자마자 친구가 전화를 해서 울리는 소리입니다.)

 

- 도쿄타워

'오다이바'에서 실컷 놀다가 숙소 복귀전에 방문한 '도쿄타워'

필자는 약 4년만에 재방문...(지난번에 아파서 못감...하...)

맨처음 방문했던 '2015년'에 한번 올라가보고는 항상 앞에가서 사진만 찍고,

'원피스 스토어'만 구경하다 왔었는데

이번에 무려 8년?만에 다시 올라가본 '도쿄타워'

 

올라가는 동안 찍어본 영상.

 

'도쿄타워'에서 바라본 '도쿄의 야경'

사진을 못찍는게 너무 아쉽...

실제로 보면 정말 너무 예쁘고, '도쿄타워' 내부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문닫기전 '굿즈샵'에서 구매한 부적들ㅋㅋㅋ

저기서 '안전운전', '건강', '건승' 빼고 다 구매했다.(자랑이다 이놈아...)

그중 '금전운' 부적은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폐점시간이라 내려가는 중에 또 영상을 찍어봤다.

 

바로 밑에서 찍은 '도쿄타워'

필자가 찍은 사진들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이렇게 또 하루를 마치게 되었다.

이날 방문했던 '츠키지 시장'과 '도쿄타워'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던거라 그런지

뭔가 더 재미가 있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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