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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okyo [230602~230607]

[도쿄여행] 23년6월5일 (4일차) #004

by 니코로빈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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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도쿄여행] 23년6월2일~23년6월7일 (준비) #000

[도쿄여행] 23년6월2일 (1일차) #001

[도쿄여행] 23년6월3일 (2일차) #002

[도쿄여행] 23년6월4일 (3일차) #003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아사쿠사 -> 하라주쿠 -> 시부야 -> 신주쿠 -> 아사쿠사

 

- 하라주쿠

원래 일정대로였으면 2일차에 방문을 했어야 했던 '하라주쿠'인데

날씨와 주말을 고려해서 '월요일' 4일차에 방문을 했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서 편하게 다녔던 '하라주쿠'

첫 방문지는 사실 '하라주쿠'는 아니고, 바로 옆동네인 '오모테산도'였다.

지나가다 찍은 '프라다' 건물과 짧게 들어갔다 나온 '아크네 스튜디오'

지난 12월 여행 때는 저녁에 갔었는데

확실히 낮과 밤에 보이는게 또 다른게

좀 신기?했다.ㅋㅋㅋ

 

하라주쿠의 명품 구제샵 들이다.

지금까지 하라주쿠를 많이 다녀봤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또 몰랐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됨.

사실 명품은 관심사가 아니다 보니 그런것도 있고...ㅋㅋㅋ

그냥 브랜드만 아는정도고 아이템은 아는게 많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했는데

가격이...ㅎㄷㄷㄷㄷㄷㄷ했다.

맨 아래 '샤넬'백은 뭔가 귀여워서 사진은 찍었는데

가격은 귀엽지 않았다...

 

매장 입구 사진은 못찍었지만

살면서 '에르메스' 매장은 들어갈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들어가보게 되었다.

위 사진은 찍으면 안되는줄 모르고찍은 '에르메스' 찻잔.

 

'하라주쿠'를 가면 무조건 일단 들어가보는 '오니츠카 타이거'와 '베이프' 매장

'오니츠카'는 3일차 '오다이바' 때보다는 조금 더 볼게 많긴 했지만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빠르게 나왔다.

'베이프'는 최근 다시 '스트릿'브랜드에 눈이 좀 가는 중이라 그런지

예쁜게 많이 보였고, 결국 '하라주쿠'를 떠나기 직전에 재방문해서 '티'도 하나 구매를 했었다.

(나중에 업로드 예정ㅋ)

 

그리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스탁엑스' 샵?과

기대를 갖지 않고(?) 방문한 '스투시'

'스탁엑스'는 사진을 왜 안찍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비싼 친구들이 몇개 전시가 되어있었다.

뭔가 '팝업스토어' 같은 느낌??ㅋㅋ

'스투시'는 역시나 이쁜건 다 털렸고, 한국인이 참 많았다...ㅋㅋㅋ

남아있는 제품들은 별로 안이뻐서 빠르게 나옴.

 

점심은 간단하게 우동을 먹으러 갔다.

여기도 매장 입구 사진을 안찍었는데...(이날...왜이랬지...)

평점이 높은 곳이라고해서 찾아갔는데 높은 점수 인정!!!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여성분들이 환장(?) 한다는 '넘버 슈가' 라는 곳.

필자는 '아아'가 먹고싶어서 친구부부만 먹었는데

생각외로 엄청 달지는 않았다.ㅋㅋㅋ

(제대로 안섞인걸 먹어서 그런걸수도)

 

필자는 '랄프로렌' 카페에서 '아아' 한잔!!

근데 일본에서는 커피를 마실 때 마다 느끼는건데

한국에서 먹는 '아아'와 맛이 좀 차이가 있어서

첫 한모금 할 때마다 "엇..어...읍..."하며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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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야

예상외로 '하라주쿠'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

급하게(?) 온 '시부야'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그 거리!!!

이때부터 필자와 친구부부는 시간이 애매해서 각자 중요하게 볼 곳들을 보기 위해

따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었다.

 

'시부야'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방문한 '무기와라 스토어'

예약구매를 했던 'P.O.P Maximum 에넬'과 'P.O.P PlayBackMemories 저격왕' 이 전시가 되어있었다.

예약구매한 아이들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다.ㅋㅋㅋ

확실히 예약하길 잘한듯...

특히 에넬의 경우 말이 많았는데 필자는 너무 맘에 드는 조형이었다.

그리고 여기서도 몇개 구매를 더 해서 스탬프 3개 추가..ㅋㅋㅋ

 

필자가 알고 있는 '디즈니 스토어' 중 입구가 가장 예쁜 '디즈니 스토어'ㅋㅋㅋ

여기도 역시나 '인어공주' 관련 제품들이 한 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여기서도 눈에 띄는 '도날드 덕 궁댕이'!!!!

정말 너무 갖고 싶었으나...

용도가 침대나 의자에 앉아서 무릎에 노트북같은거 올려놓고 보는 '노트북 방석'?? 이라

필자는 필요가 없는지라...아쉬워하며 나왔다...흑흑

 

그리고 여기도 이번에 처음 방문해본 곳인데

사실 '포켓몬 센터'만 있는 줄 알고 방문을 했었는데

얼레??

같은 층에

'닌텐도샵' / '캡콤 스토어' / '포켓몬 센터' / '점프샵'

이렇게 필자를 위한? 덕후들을 위한? 모든 샵들이 한 층에 모여있었다.

다만, 아쉬운건 한층이 넓지가 않기에

각 매장들 크기가 상당히 작았고,

사람들도 생각외로 많아서 필자는 훑어보기만 하고 다음 여행때 제대로 보기로 생각하며 나왔다.

(포켓몬센터가 4개중 그나마 제일 컸던걸로 기억)

 

여기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검색했을때 안나와서 없는 줄 알았는데...)

'시부야'에도 '에이프'(베이프) 매장이 있었다.

시간상 어쩔 수 없이 위치 확인만 하고 패쓰!!ㅋㅋ

 

'시부야' 최종 목적지였던 '만다라케'

매장은 큰데 내부 진열장들의 간격이 매우매우 좁아서

솔직히 구경하기는 좀 불편한 곳이다.

그래도 볼거는 많아서 무조건 방문을 하는 곳.

 

- 신주쿠

'시부야'일정을 빠르게 끝내고

'도쿄도청'을 가기 위해 도착한 '신주쿠'

그리고 그 '신주쿠'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디즈니 스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수십번을 방문해도 기분이 좋음ㅋㅋㅋ)

'신주쿠'에서 친구를 기다리기로 하고, 기다리던 중에

마침 종료시간이 30분밖에 안남았고, 필자가 쉬던 벤치 바로 앞 백화점이라

힘들지만 열심히 올라가서 또 열심히 구경을 했다.ㅋㅋㅋ

 

그리고 그 백화점 바로 앞에

재밌는 추억(?)이 담긴 '아트모스'와 그 옆에 있는 '오니츠카'매장

'아트모스'는 들어가봤는데 딱히 볼게 없어서 빠르게 나왔고,

'오니츠카'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호랑이 간판만 보면서 바로 앞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ㅋㅋㅋ

 

휴식을 하며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지난 12월에도 사정상 안갔던 '요도바시 카메라'를 이번엔 그래도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정말 너무 힘든 몸을 이끌고 가는 길의 모습.

해외라 그런가...분명 한국과 비슷한데 뭔가 더 분위기가 좋다.

(여행이라 그런가)

 

그렇게 힘들게 온 '요도바시 카메라'

여기 안왔으면 큰일날뻔!!!

어머니께서 부탁하신 '1000p 퍼즐'이 있었는데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등등 퍼즐만 보이면 이잡듯이 뒤져도 안나오던 그 퍼즐이

여기에 있었다.ㅎㄷㄷ

진짜 이번 여행 때 구매했던 그 어떤 품목보다도 기뻤었다.

(왜냐하면 포기를 했었기에...ㅋㅋㅋ)

 

이날의 마지막 목적지 '도쿄도청'

다행히도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걸어서 10분~15분? 20분? 기억이 안나는데

힘든 몸으로도 걸어갈만한 거리였기에 열심히 걸어갔었다.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들

원래 더 많은데 그나마그나마 괜찮은 것들만 추리다보니 저거밖에 없...

마지막 사진은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ㅋㅋㅋ

 

- 아사쿠사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은 11시에...ㅋㅋㅋ

숙소 앞에 있는 술집에서 먹었다.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었다.

(도대체 맛없는게 뭘까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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