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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Fukuoka [240509~240514]

[후쿠오카여행] 24년5월12일 (4일차) #004

by 니코로빈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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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후쿠오카여행] 24년5월9일~24년5월14일 (준비) #000

              [후쿠오카여행] 24년5월9일 (1일차) #001

              [후쿠오카여행] 24년5월10일 (2일차) #002

              [후쿠오카여행] 24년5월11일 (3일차) #003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텐진

 

- 텐진

 

 

4일차의 아침.

전날 밤 10시30분쯤부터 갑작스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4일차에는 하루종일 비가 왔다.

그래서 우산을 빌리기 위해 호텔 로비로 갔는데

이게 왠걸?

필자가 있었던 숙소에서는 우산을 판매중이었다.

어차피 하루정도만 사용할거고, 필자가 지금까지 다녔던 숙소들은 모두

우산 대여를 해줬었는데

어째서인지 여기서는 판매를 하는 중이었다.ㅠㅠ

그래서 구매함.

(근데 바보같이 사진을 안찍었...)

 

아침마다 방문하던 스타벅스에 가서 역시나 '아아벤티' 한잔을 벌컥벌컥 마셔줬다.

(도너츠는 뭔가 안땡겨서 안먹음)

 

필자가 5일 내내 고민했던 반팔티.

실착이 아닌 단순 소장용으로라도 구매를 할까말까

마지막날까지 고민을 했던 반팔티.

(아시는분은 저 애니?만화 좀 알려주세요.ㅠㅠ)

시바가 너무 귀엽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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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기와라 스토어'

미리 언급하지만 다음글 / 다다음글에도 올릴꺼다.

왜냐면 필자는 여기를 제일 많이 갔었기 때문이다.

전날까지는 구경만하다가

어차피 내일도 다음날도 또올껀데 그냥 오늘 구매하자!!

하고, 몇몇 로빈관련 굿즈를 샀었다.

(사진의 퍼즐은 지지난 여행때부터 고민만하고 절대 안사고있음ㅋㅋ)

지난 '오사카여행'때 4번째 스탬프카드 '우솝'까지 받아놨었는데

몇몇 굿즈를 구매한 결과

5번째/6번째인 '상디'와 '쵸파'를 단번에 클리어하고, 

필자 최애캐인 '니코로빈' 카드를 받았다!!

한장에 10칸이 있고, 500엔당 1칸씩 찍어주니 한장에 5,000엔.

필자는 6장을 클리어 했으니 총 30,000엔.

22년 12월 도쿄여행때부터 '무기와라 스토어'에만 최소 30만원은 쓴샘이다.

물론 앞으로도 더 살꺼다.ㅋㅋㅋ

살게 없어도 살거다.

(뭔소리야?)

 

역시나 빠지지 않고, 방문한

'또레용 신짱' 스토어.

구매하고 싶은건 많았지만 '짱구'는 필자의 주력 콜렉팅이 아니기에

미련없이 구경만 열심히 했다.

 

 

전날 깜빡하고 안가본 '라신반'

건물 사진은 비가 많이와서 못찍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안하고 방문했는데

생각외로 매장 규모도 컸고(엄청크진 않음)

여기서 지인 선물도 구매를 할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필자가 이날 기준 3일간 돌아다녔던 매장들은 거의 한군데 밀집해있는데

'라신반'의 경우 아주 살짝 떨어져있어서

이날만 방문하고, 재방문은 없었다.

(생각해보니 다시 안가본건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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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가는대로 별 생각없이 걷다보니

'빅카메라'가 보여서 '빅카메라'로 가는중에 있는 공원(?)

외부에 흡연장이 있어서 니코틴충전도 할 겸...

그리고 흡연장 바로 앞이 '빅카메라'ㅋ

'빅카메라' 내에서는 구경만 하고,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다.

 

'빅카메라' 구경 후,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비도 오고, 딱히 땡기는 것도 없고,

그러던 중에 마침(?) 바로 앞에 

'텐진'에서 첫 저녁식사로 먹었던

'코코이치방야'가 있어서 저녁에 먹었던 그 메뉴 그대로 똑같이 한번 더 먹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 직전 갑자기 '지샥'에 꽂히는 바람에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텐진'에 '지샥스토어'가 있다고해서

기대를 하며 방문한 '지샥스토어'

예쁜건 많았지만 가격은 예쁘지 않았다.

적당한 가격대로 찾는 모델이 있었으면 하나쯤 구매해볼까 했으나...

그리고 ITZY(잇지)님들이 '지샥' 모델인건 알고있었는데

한국한정인줄알았더니 '지샥' 브랜드의 모델이셨던걸 이때 알았다.

(몬가몬가 사진의 'ITZY'틴케이스가 탐났음.)

 

 

무려 3일만에 방문한 '스투시'

역시나 매장내에는 직원분들을 제외한 99%는 '한국인'이었다.ㅋㅋㅋ

역시나 예쁜건 이미 다 털리고, 없었다.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슈프림'

'스투시'는 사진 찍을만한 것도 없어서 찍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도 안해봤는데

'슈프림'은 입구에 사진불가라고 친절히 표시를 해두었다.

그래서 들어가기전에 한장.ㅋ

여기도 '스투시'처럼 '텐진'에 온지 3일만에 방문을 했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아쉬운 일이 있었다.

친구가 모자 구경 좀 해달라고 해서 모자를 구경하는데

딱 친구가 좋아할만한 모자가 2개가 있었다.

비도 오고 짐도 좀 있어서

오후에 온건데도 남아있으니 잠깐 숙소가서 짐 놓고, 다시 와서 구매해도 되겠거니

하고는 숙소갔다가 바로 갔는데

그 사이 2개 모두 품절.

진짜 너무 허탈했었다.

그 뒤로 지나갈때마다 방문했으나 두번 다시 볼 수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방문한 '휴먼메이드'

첫날 방문했을때 없던 키링들이 새로 추가가 되었고, 

'휴먼메이드'를 좋아하는 또 다른 친구의 선물을 하기 위해

2개 줍줍해왔다.

원래는 티셔츠를 사다주려고 했으나 오픈런아니면 볼 수 없는...ㅠㅠ

 

그리고 가장 실망했다는

'또즈니 스토어'도 재방문.

실망은 실망이고!!! 구경은 구경이니!!!

볼게 없어도 가야하는 '디즈니 스토어'이다.

 

시간도 많고, '디즈니 공주'를 못샀기에

어머니 선물로 '바비'라도 사볼까해서 구경을 했던 '만다라케'

너무나도 엄청난(?) P의 압박에 사진으로 만족했다.

(부자가 되고 싶어요.)

밑에 '굿스마일'에서 나온 저 인형들도 너무 예뻐서

'굿스마일이면 저렴하겠지?' 하고 가격을 봤는데

'굿스마일'에서 뭔가 프리미엄라인인건가?

가격이 엄청났다.

(이건 조만간 한국에서 찾아봐야겠음)

 

비가 오지만 시간은 많고, 쇼핑은 덜했기에(?)

'북오프'도 다시 가보는 중.

(딱히 볼건 없었다.)

 

'북오프'를 갔다가 숙소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파르코 백화점'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또또 방문한 '또즈니 스토어'

근데 이래서 간곳을 또가고 또가고 하는것 같다.

최악이니 뭐니 하면서도 여러번 갔고, 그렇게 구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가면 관심이 없던것도 관심이 가버리니...

참고로 입구에 떠어어어억하니 저렇게 전시가 되어있었던건데

갑자기 컵속에 들어있는 도널드커플이 눈에 +_+ 띄어서

이거라도 어머니 선물해야겠다 하고는

미키커플과 도널드커플을 구매했다.

근데 진짜 귀엽다.

어쩌면 다음부터는 이 시리즈를 사오지 않을까...ㅋㅋㅋ

 

숙소에 오는길에 오늘 저녁은 간단히 편의점으로 때울생각에 사온

편의점 도시락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일본 편의점 도시락은 정말 최고다.

 

저녁을 먹고, 마실겸(?) '돈키호테'를 가보려고 나왔는데

비가 더 많이 오고 있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밖의 사진은 없고,

어머니와 필자 지인이 부탁 한 것들만 몇개 사진찍었던 '돈키호테'

시간도 딱 사람이 많을시간이기는 했지만

비도오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일찍이 도망을 나왔다.

 

 

'돈키호테'에서 숙소로 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FR2'.

재작년 12월 도쿄여행 때 '하라주쿠'에서 발견하고

작년 6월 도쿄여행 때 친구부부의 도움(?)으로 용기내서 들어가봤던 'FR2'.

'하라주쿠' 매장의 경우 입구부터 뭔가 여자여자하고, 엇? 하는게 있어서

들어가기 망설여졌었는데

여기는 그런게 전혀 없었다.

근데 문을 닫았기에...다음날 방문해보기로 하고, 숙소로 이동.

 

숙소로 오는길에 당이 떨어진 것 같아서

야식겸 사온 쵸코머시기.

그렇게 이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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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는 무슨 마무리!!

11시30분쯤 침대에 누웠는데

친구가 "야, 차라리 새벽에 '돈키호테'를 가봐. 그럼 사람 없을껄?" 이라고 했던게

계속 귓가에 맴돌아서

00시50분에 숙소를 나왔다. 그놈에 '돈키호테'를 가기 위해...ㅋㅋㅋ

다행히 비도 안왔다.

근데 정말 이게 왠걸?

그 구경도 하기 힘들정도로 미어터지던 '돈키호테'에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엄청나게 쇼핑을 했고, 심지어 면세계산대에도 아무도 없어서

줄안서고 바로 들어가서 계산을 하고, 나왔었다.

하지만

 

기껏 쇼핑 빡세게 하고 나왔더니

비가 오고있...

그렇게 비를 맞으며 숙소 복귀 후, 

진짜 4일차를 마감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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