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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apporo [241017~241022]

[삿포로여행] 24년10월17일 (1일차) #001

by 니코로빈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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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삿포로여행] 24년10월17일~24년10월22일 (준비) #000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인천공항 -> 삿포로(신치토세)공항 -> 스스키노

 

- 인천공항

 

인생 첫 삿포로 여행.

24년에는 한번도 안가본 지역만 다니고 있다.

5월에는 후쿠오카, 10월에는 삿포로.

(12월에는 나고야를 노리는중!!!)

열심히 수속절차를 밟고 비행기를 타기 전 면세점에 들어오면 항상 제일 먼저 하는

샌드위치 + 커피 냠냠ㅋㅋ

이번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카페 줄서기가 어려워

편의점에서 사먹었다.

하지만

문.제.는

 

??? 아니 너가 여기 왜있니 잔망루피야!!!

아직 여행 시작도 안했는데 덕질을 해야하다니!!!

잔망루피는 카톡 이모티콘으로 접했다가 귀여움에 반해서

올해 생일 때 지인에게 잔망루피 피규어 풀셋을 사달라고...

그 이후로 신작이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트레블 에디션' 이랜다.

혹시나 싶어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자세하게 못찾기도 했지만

네이버 쇼핑 첫페이지에 없길래

여행 최초...본격 여행 시작전부터 덕질 소비 시작ㅋㅋㅋ

그렇게 '트레블 에디션' 4마리를 데리고 '삿포로'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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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신치토세)공항

 

'신치토세 공항'에 착륙 후,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도라에몽'

어째서인지 '신치토세 공항'에는 '도라에몽' 관련 샵과 테마파크 등등이 많았다.

(어쨰서일까?)

 

참고로 미리 언급을 하자면

일본여행 최초로 공항에서만 (아이)쇼핑만 3시간을 했을정도로

공항 내 쇼핑몰이 상당히 잘되어있고, 규모가 상당했다.

(아래에서도 언급할듯ㅋ)

 

전체 샷을 못찍었는데

여기는 '신치토세 공항'에 있는 '도라에몽 스카이 파크'

입구에 있는 '도라에몽' 이다.

 

그리고...

 

'스카이 파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도라에몽 스토어'

필자가 가본 '도라에몽 스토어'들은 대부분이 팝업이었던지라

규모가 그다지 크지가 않았었는데

여기 '신치토세 공항'에 있는 '도라에몽 스토어'는 상당히 컸었다.

 

'도라에몽 도서관'??도 있었다.

내부는 들어가보지 않아서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바깥쪽에 세계 각지의 '도라에몽 만화책'을 동일 한 페이지를 펼쳐둔게 인상적이었다.

사진에는 4개국만 나와있는데 대충 기억에 총 16개국?12개국?의 만화책이 있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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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아마 지겹도록 볼 '산리오'

'산리오 스토어' 자체는 '신치토세 공항'에서만 가봤으나

'삿포로'의 어느 샵을 가나 '산리오' 굿즈가 판을 치고 있다.

(사실 '삿포로'뿐이 아닌 '일본'전역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ㄷㄷㄷ)

필자는 그냥 이쁘고 귀여운 아이템들만 사와서 선물을 하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야, '홋카이도 한정'을 찾자" 라는 한마디에

이후로 '훗카이도 한정'만 눈에 불을키고 찾았던...

('삿포로'는 언제 올지 모르니 왔을때 사야하기 떄문!!)

 

 

그리고 또 놀랐던 '로이스 초콜렛 스토어'

가끔 지나가다 '로이스 스토어'가 있어서 보면

항상 공항 면세점에서 파는 가장 많이들 구매하는 초콜렛들 위주로만 판매를 하고 있었기에

원래 그런건가보다 했는데

여기서 필자가 알던 로이스가 다가 아니었구나를 알게되었다.

사진은 추리고 추려서 올린건데

실제로 가면 정말 예쁘고, 귀여운 초콜렛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저걸 어떻게 먹어ㅠㅠ)

 

 

친구가 아예 공항에서 점심도 해결하자기에 먹은

'삿포로'에서의 첫 음식인 돈까스 카레ㅋㅋㅋ

'코카콜라 북극곰'은 마침 필자가 방문한 식당 입구 바로앞에 위치해 있길래

들어가기전에 찰칵!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바로 다음 쇼핑지를 찾아 헤매다가 발견한 가방가게.

아마...23년 6월 도쿄여행떄였나...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덕질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양이 가방' 이후로

이상하게 이런 가방들도 눈에 마구 띄기 시작했다.

(물론 필자 어머니와 지인 선물용으로 구매하는거임ㅋㅋ)

왠지 마지막날 공항에 와서 다시 이 샵을 찾아오고 뭐하고 하기엔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 '삿포로'에 도착해서 첫 소비 시작을 하게 된 가방.

(이중에 3개 삼ㅋ)

 

여유있게 이곳저곳 다니다가 발견한 비행기 굿즈 샵?

'포켓몬'과 '비행기'를 좋아라 하는 필자의 친구에게

환상적인 콜라보 굿즈(장난감)이기에

옆에서 사라고 열심히 꼬셔봤는데 넘어가지 않았다.(젠장)

 

'신치토세 공항'에 위치한 '포켓몬 스토어'

필자가 모든 일본 공항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공항에 위치한 '포켓몬 스토어'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컸던 것 같다.

(저 고라파덕 뽑을 껄껄껄...ㅠㅠ)

 

이제 숙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이동중에 발견한 시계 샵에 있는 '지샥'들

(아이 이뻐라)

 

숙소로 이동을 하던 중에

지난 '후쿠오카 여행' 때부터 수집을 목적으로 구매중인 일본 교통 IC카드.

'삿포로'의 경우 '키타카'라고 한다.

이로써 앞서 구매했던 '스이카', '니모카', '하야카켄'까지 4장 완료!!

앞으로 새로 갈 '나고야'와 자주 갔던 '도쿄'와 '오사카'에서 몇장 더 구매하면 클리어 되지 싶다.

(이놈에 셋트병...)

 

숙소가 위치한 '스스키노'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 왕복표를 구매했고, 공항버스를 탔다.

참고로 공항버스 표의 경우

편도는 1,300엔인데 왕복으로 구매를 하면 100엔 할인하여 2,500엔에 구매가 가능하다.

대신 표 한장(올떄 표)은 잘 가지고 다녀야 함.

(숙소 캐리어에 넣어두면 됩니다?ㅋㅋ)

 

'스스키노'로 이동중에 찍은 '삿포로' 어느 곳의 풍경.

높은 고층빌딩이 없고, 하늘은 맑은게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 스스키노

 

'스스키노'에 도착!!!

공항버스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보통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는 것 같은데

왜인지 조금 더 걸렸다.

 

 

또또또 숙소 입구 사진은 스킵해버린 멍청한 필자.

(나중에 3일차인지 4일차쯤에 올라올 예정.)

 

숙소에 도착을 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놀라운?일이 발생했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무료'로 방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게 아닌가!?

사실 들어가기전까지 업그레이드 해줘봐야 무슨 차이가 있겠나 싶었는데

딱 들어갔더니

오잉? 침대가 2개?

어차피 필자와 친구는 방을 따로 예약했기에 침대가 2개건 3개건 아무 의미가 없었으나

그래도 조금이나마 넓게 사용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다음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삿포로'여행때는 무조건 'APA 스스키노 에키마에'로 가려합니다.ㅋㅋ)

 

참고로 'APA 스스키노 에키마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었는데

첫번째로는 호텔 입구 바로 앞에 지하철역 입구가 있다.

(큰걸음으로 5걸음ㅋㅋ. 삿포로역까지 2정거장ㄷㄷ)

두번째로는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5분내에 위치해 있다.

세번째로는 1층에 '로손' 편의점이 있는데 호텔 로비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밖으로 안나가도 됨)

네번째로는 '스스키노'에 위치한 어지간한 샵들은 도보로 10분~15분내에 모두 다닐 수 있다.

(다니다 힘들면 잠시 휴식하러 들어와도 무리가 없음)

 

딱 한가지 단점은

흡연자인 필자와 친구에게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호텔 내에 '흡연실'이 없다.

(지금까지 다닌 APA호텔에는 모두 있었는데ㅠㅠ)

때문에 길거리에 나와서 피거나 근처(도보3분)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해결을...

 

 

무튼 숙소 체크인을 하고, 잠시 휴식(샤워ㅋㅋ)을 취한 뒤

'스스키노'를 탐방하기 시작을 했다.

필자는 몰랐는데 위 'NIKKA'가 '오사카 도톤보리'의 '글리코상'과 같이

'삿포로'에 오면 무조건 찍어야하는? 포토스팟이라고 한다.

이 길을 6일간 매일같이 다니면서 매일같이 찍었다.ㅋㅋㅋ

(참고로 4일차에 아주 재미난 일이...하...)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메가 돈키호테'

지금은 그냥 지나가는 길이라 건물 사진만 찍었고,

여기도 거의 매일 들락날락하므로 앞으로 지겹게 볼 예정이다.

 

 

대망의 '삿포로' 최고? 덕질샵들이 밀집해있는

'노르베사 쇼핑몰'??

이곳에는

1층 : '스루가야' 와 '가챠샵'

2층 : '만다라케'

3층 : '스루가야'

이렇게 위치해 있다.

(그러고보니 다른층은 왜 안가봤지?)

일단 아래에 '만다라케'와 '3층 스루가야'까지

작성 후, 좀 더 언급을 하겠다.

 

 

왠만하면 사진을 추리려고 했는데

추리고 추려서 고른 사진이 저렇게 많다.

일본에 가면 절대 무조건 당일날 방문하는 '만다라케'ㅋㅋㅋ

규모는 평균 이상정도였다고 생각되며

'노르베사 쇼핑몰' 2층을 전부 사용중이었다.

'만다라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안되던 아이들도 너무 많이 보여서

심장이 두근두근

모두 데리고 오고 싶었으나...ㅠㅠ

참고로 매장의 절반은 피규어 및 게임 코너

절반은 만화책 등 책 코너로 구성되어 있었다.

 

여기는 3층에 위치한 '스루가야'

역시나 한층을 '스루가야'가 모두? 사용중이었다.

스토어는 총 3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취급하는 스토어와

'게임'을 취급하는 스토어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TCG 카드'를 취급하는 것으로 보이는 스토어

이렇게 3가지 스토어가 있었다.

 

피규어샵 기준으로 필자가 이해한대로 정리하면

1층은 대중적?인 피규어들 (ex. 원피스, 포켓몬스터, 드래곤볼 등)

3층은 살짝 매니아적인? 피규어들 (ex. 에반게리온, 디즈니, 각종 미소녀 피규어와 굿즈 등)

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게 '노르베사 쇼핑몰'에서의 탐방(첫날이기에 탐방만ㅋㅋ)을 마치고, 

다음 덕질샵 탐방을 위해 이동중.

참고로 '스스키노'의 상점가쪽은 위 오른쪽 사진처럼

건물들 안으로 연결이 다 되어있다.

딱히 알아 볼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구성과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XXX2, XXX3, XXX4 이런식으로 구분이 되어있다.

 

 

 

 

 

 

이 곳은 한군데에 3가지 샵이 밀집해있는데

지도 순서대로

'라신반', '애니메이트', '정글', '북오프' 이다.

'라신반' 과 '애니메이트'의 경우 가끔 필자가 원하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어서

방문을 해봤는데

'삿포로'에서는 필자 기준으로는 딱히 구매할 게 없어 보여

첫날 잠깐 방문을 한게 다였다.

 

위 사진은 '정글'에서 찍은 사진들.

볼게 많은 것 같았는데 생각외로 눈에 띄는건 많지가 않았다.

굳이 꼽자면 '슬램덩크' 피규어 콜렉션 정도?

필자가 '슬램덩크'를 '원피스'만큼 좋아했더라면

아마 눈 뒤집히고, 바로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북오프'도 들어가긴 했었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사진이 없다;;

(젠장)

 

이 곳 샵들의 영업 종료시간은

'북오프'는 21시

'정글', '애니메이트', '라신반'이 20시에 종료이므로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면

'북오프'를 나중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위에 방문했던 '스루가야'와 '만다라케'는 각각 '23시'와 '20시' 종료이다.

'스루가야'가 23시...아니 '피규어 샵'이 23시까지 하는 것은

필자가 다녀봤던 각 지역의 피규어샵 중 '삿포로 스루가야'가 최초이자 유일;;;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

 

 

늦은 저녁을 먹으러 다시 '노르베사 쇼핑몰'로 이동을 해서

'이치란 라멘'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이치란'은 언제 먹어도 너무나도 맛있는 라멘이다.

 

 

 

 

 

저녁을 먹고 다시 '스스키노'의 상점가를 돌아다니던 중

정말 놀랐던 것 중 하나

'가챠샵'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특히 위 '#C-pla' 라는 '가챠샵'이 저렇게 일직선으로 4군데나 위치해 있었다.

한국에서도 요즘 '가챠'가 난리인데

일본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어딜가나 존재하는 '가챠'들...

 

'가챠'에 필자는 관심이 없고, 

친구가 눈이 돌아가는 관심품이라 열심히 돌아다니며

뽑으라고 꼬셨는데 생각외로 선방(중복이 나와야 꿀잼인데ㅋㅋㅋ)

 

사람도 정말 많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규모의 '가챠'들이 즐비해있으므로

'가챠'를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가보기를 추천한다.

('#C-pla' 말고도 중간중간 게임샵 등에도 '가챠'는 차고 넘친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또 알게 된 곳,

'키라키라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돈키호테'인데 무언가로 구분 지어진건지는 모르겠으나

아주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는 '돈키호테'였다.

사진은 '산리오'밖에 없는데

일반 '돈키호테'처럼 어지간한 아이템들은 모두 판매중이었고,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에 아주 쾌적한 '돈키호테'였다.

(다른 지역도 있나 나중에 찾아봐야 할 듯)

 

항상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돈키호테' 탐방ㅋㅋㅋ

역시나 첫날인 만큼

마지막날 초!! 쇼핑을 하기 위한

미리 위치 파악을 하러 방문을 했다.

역시나 여기서도 '산리오'는 대단했던게

한쪽 코너에 캐릭터 별로 굿즈 별로

구분지어 진열을 해두었었다.

 

여기서는 마지막 쇼핑을 할 때 어마무시한 사건이 또 발생을 하는데

그건 5일차에 언급을...

 

이렇게 '삿포로'에서의 1일차 여행이 종료가 되었다.

다음날은 또 어디를 다녀왔는지

빠른 시일내에 업로드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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