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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okyo [221209~221214]

[도쿄여행] 22년12월13일 (5일차) #005

by 니코로빈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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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도쿄여행] 22년12월9일~22년12월14일 (준비) #000

[도쿄여행] 22년12월9일 (1일차) #001

[도쿄여행] 22년12월10일 (2일차) #002

[도쿄여행] 22년12월11일 (3일차) #003

[도쿄여행] 22년12월12일 (4일차) #004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아사쿠사 -> 도쿄역 ->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 우에노 -> 아사쿠사

 

- 아사쿠사

얼마나 힘이 든지를 보여주는 사진.

매일 아침(점심) 숙소를 나서며 맑은 하늘을 찍었던 필자가

발의 고통에 정신이 팔려 숙소를 나선 후, 처음 찍은 사진이 지하철 사진이다.

이 날은 사실상 마지막 여행일이기에

그간 밀린 쇼핑을 하러 나서는 날이었다.

 

필자의 여행일기를 처음부터 보신 분이라면(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지겹게 보셨을 '포켓몬센터'와 '디즈니 스토어'

'포켓몬센터'에서는 필자가 옛날부터 산다산다하고 깜빡하고 안샀던 굿즈를 하나 샀고,

'디즈니 스토어'에서는 필자의 어머니께 드릴 선물을 사러 방문을 했었다.

(*어머니께서 디즈니 인형을 너무 좋아하심.)

(**일본여행 역대 최초 기절할 정도로 우는 아기를 만남.ㅎㄷㄷ.일본에서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었음.)

 

- 도쿄역

이번 도쿄여행 처음으로 방문 한 '도쿄역'

원래 예정대로면 한 3번은 방문을 했어야 했는데

구매예정품목이 '도쿄역'에 안팔았으면 아마 이번여행에서는 구경도 못했을거다.ㅠㅠ

 

'도쿄역'에 방문한 진짜 목적인

'프레스 버터 샌드' 매장.

필자의 지인이 혹시 지나가게되면 하나 구매해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다음 도쿄여행은 특이점(ex.코로나같은 미친 바이러스 등) 내년이기에 

지나가는 일정이라고 속이고 다녀왔다.ㅋ

근데 정말 안사왔으면 후회할 뻔!!!

'도쿄여행 필수 구매 품목' 1순위에 들어가도 될 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쿠키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고 한다.

근데 정말 '에르메스'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정말 너무 맛있다.

사실 살 때는 얼마나 맛있는지는 모르던 상황이었지만

이왕 사는거 선물용으로 몇개 사자해서

총 4박스(22개입)를 구매했는데 가격이 20,000엔이 넘...ㅋㅋㅋㅋㅋ

1박스에 5,000엔(우리돈 약 50,000원)이 넘는 쿠키였던것이다.ㄷㄷㄷ

뭐 가격을 알고 있었어도 샀겠지만 안샀으면 정말 후회했을정도로 맛있는

'프레스 버터 샌드'

'도쿄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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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쿠사

오후에 그 정말 짧은 거리 이동했다고 발이 미친듯이 아프고 부어서

외출 3시간만에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도쿄역에서 숙소로 가는 지하철 타러가는길에 정말 울고싶었다.)

숙소 앞에 도착했는데 처음보는 귀여운 버스가 있길래 한장 찍어봄.

점심은 역시나 편의점 도시락.

당최 편하게 다닐 수가 없으니 먹는것도 저모양...흑흑...

 

- 아사쿠사

숙소 복귀하고 3~4시간 가량을 휴식 후, 진정한 마지막 쇼핑을 위해 숙소를 나섰다.

목적지는 '돈키호테 아사쿠사점'

도보로 5분 조금 더 걸리는 거리를 체감상 15분정도 걸려 걸어왔는데

황당하게도 필자가 찾는 제품 대부분이 없었다.

이때 진짜 멘탈이 흔들렸으나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다. 내일은 없다' 라는 생각을 하며

이악물고,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으로 이동을 했다.

다행히? '돈키호테 아사쿠사점' 건물 바로 앞에 '아키하바라'까지 한정거장이면 가는

'JR'이 있어서 '도쿄메트로'가 아닌 'JR'을 타고 이동을 했다.

 

- 아키하바라

이럴수가...

밤에 빛나는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의 사진을 안찍었다니...

'아사쿠사점'처럼 예쁜 '아키하바라점'을 안찍었다니...

고작 찍은게 '귀멸의칼날'의 '네즈코 코스프레 옷' 이라니...

 

'아키하바라'에서의 마지막 밤.

내년에 다시 갈께!!

 

- 우에노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이대로는 아쉬우니 '우에노'에도 한번 발이라도 내밀고 가자!

하고는 '우에노' 도착

출구를 잘못찾아서 발견한 '요도바시 카메라 우에노 2호점'

여기가 바로 이전 글에서 언급한 '요도바시 카메라 우에노 2호점'이다.

우연히 찾게 되어서 들어가보긴 했으나 생각보다 작은 크기의 '요도바시 카메라'였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가는 지하철을 타러 가는길레

'돈키호테'에서 구매를 못한 몇몇 품목을 파는지 확인하러 들어가본 '드럭스토어'

다행히 여기서 팔아서 구매를 했다.

(숙제를 끝낸 느낌이랄까?ㅋ)

직원분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좋은 '드럭스토어' 였다.

 

- 아사쿠사

그 아픈발을 질질 끌고 절뚝거리며 숙소 복귀 완료

이제 내일이면 비행기를 타야하기에 늦었지만 구매한 '짭크록스'ㅋ

'돈키호테'에서 보이길래 어차피 집갈때까지만 신을꺼라 아무거나 사이즈 맞는거를 구매했다.

숙소 복귀 후, 구매한 물건들 정리가 이세상 제일 꿀잼!!ㅋㅋ

이지만 다음날 돌아갈 생각에 다시 우울해하며 잠깐 얼음찜질을 하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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