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명 : Nike Overbreak SP Light Bone / 나이키 오버브레이크 SP 라이트 본
품번 : DC3041-001
출시일 : 21년 8월 25일
발매가 : 169,000원
구매처 : Kream(크림)
구매일 : 22년 12월
사이즈 : 275
'일본여행' 가기 전 만발의 준비를 하던 중
필자는 오래 걸으면 발이 아파서
(생각해보면 그간 여행 때 신고다녔던 신발들이 문제였지만)
편한 신발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을 하였고
그 중 예쁜 걸 찾아서 열심히 기다리다 결국 다른 색을 샀던 녀석.
앗? 개봉 사진에 안보이네ㅋ
'오버브레이크 라이트 본' 이 오늘의 신발이다.
'오버브레이크 라이트 본'
백날천날 '이천 나이키 아울렛'에 놀러가면 보였으나 관심조차 없던 녀석이었는데
급! 땡긴 후, 다시 '이천 나이키 아울렛'을 백날천날 방문했으나
그 뒤로는 작은사이즈만 볼 수 있었던 '오버브레이크 라이트 본'
결국 급하게 카페에도 구매글을 올렸으나 구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오버브레이크 아머리 네이비'를 신고 여행을 다녀왔었다.
그리고 여행 복귀 후, 친구가
"야ㅋ인생뭐있? 일단 입찰ㄱ"
한마디에 입찰을 걸었는데 4시간도 안되서 체결ㅋ
'하...왜...ㅠㅠ'
하튼 그렇게 정작 필요할 때가 아닌데 구하게 된 '오버브레이크 라이트 본'
하지만 후회따윈 없다.
너무 이쁘다.
필자의 어머니께서도 하나 구해달라고 하셨을정도
(하지만 안타깝게 230사이즈는 나오질 않네요 엄마ㅠㅠ)
볼 수록 '아아 이걸 신고 여행을 다녔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6월쯤에도 12월쯤에도...
"앞으로 1년에 두번씩 다시 여행을 다닐건데 참지뭐 하하하하"
라며 혼자 위로를 하며 다시 한 번 꺼내보는 '오버브레이크 라이트 본'
개인적으로 '언더버커' 콜라보 시리즈 외에 가장 이뻐보인다.
('언더커버'도 살 수 있기를...)
이제 '예쁨이야기'는 잠시 멈추고, 신발 이야기를 하자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한테는 너무나도 편한 신발인 '오버브레이크'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가볍고, 적당한 쿠션감이 너무나도 좋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단점은 아주 살짝 좁게 나온감이 있어서
필자 사이즈인 '270'을 신어도 괜찮았지만 조금 더 편하게 신기 위해 반업('275')를 구매했다.
필자 발이 발볼러라 반업을 했는데 칼발이신 분들은 아마 정사이즈를 가셔도 될 것 같다.
볼수록 너무나도 이쁜 '오버브레이크 라이트 본'
실착을 위한 여행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참고로 '오버브레이크'의 밑창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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