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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saka [231215~231220[

[오사카여행] 23년12월19일 (5일차) #005

by 니코로빈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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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 기록용이 목적이라 도움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 : [오사카여행] 23년12월15일~23년12월20일 (준비) #000

              [오사카여행] 23년12월15일 (1일차) #001

              [오사카여행] 23년12월16일 (2일차) #002

              [오사카여행] 23년12월17일 (3일차) #003

              [오사카여행] 23년12월18일 (4일차) #004

 

 

 

<일일 이동량>

 

 

 

<여행 일정>

남바 -> 우메다 -> 남바 -> 덴덴타운 -> 도톤보리 -> 남바

 

 

- 남바

 

이날은 왠지 기억이 안나지만 전날 사둔 아침(샌드위치) 사진을 찍어놨었다.ㅋㅋㅋ

매일 아침 먹기전에 찍어야지 해놓고, 정작 찍은건 5일차 뿐...

아주 간단히 배를 채우고, 숙소를 나섰다.

5일 연속 같은 길을 지나는 필자.

하지만 전혀 지겹지 않았다. 하하하.

오늘은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이기에 미뤄왔던(?) 쇼핑(?)을 하기 위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바로...

 

 

- 우메다

 

 

'또메다'...아니...'우메다' 이다.

이때는 사진을 안찍었지만 전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 1층 입구 쪽에 위치한 'vovarova'라는 매장을 또 지나갔다.

지나가며 다시 한 번 가방들을 살펴 본 후,

조금 많이 일찍 도착을 해서 여유있게 '또타벅스'...아니...'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잔을 마시러 갔다.

며칠째인지 모르게 연속으로 먹고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쵸코 크림 머시기 도너츠'

일상생활에서도 커피는 매일매일 마시고 있는데

도너츠를 이렇게 매일 먹는건 살면서 처음이었던 것 같다.ㅋㅋㅋ

그렇게 여유있게 바깥 테이블에 앉아 다리를 꼬고 커피 맛을 음미하며 도너츠를 개걸스럽게 먹은 후,

오픈시간이 되서 최초 목적지...그곳(?)으로 갔다.

 

 

 

'포켓몬센터 오사카점'ㅋㅋㅋ

또왔다.

근데 이날은 아침일찍 가기도 했고, 평일이라서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없었다.

그래서 구경하기 최적의 환경이었다.

위 사진의 시리즈는 '리멘트' 인데 퀄리티가 정말 날이 갈 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예쁘고, 아기자기한게 구매욕구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제품들만 뽑아내는게

정말 대단 한 것 같다.

하지만 당장 놓을 자리도 없고, 시작했다가는 끝을 보는 성격인 필자이기에

사진으로만 열심히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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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은 한장뿐이지만 이날의 첫 쇼핑 스타트를 한 '무기와라 스토어 우메다점'

구매품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원피스 카드' 세트였다.

사실 여기서 구매했던 카드는 숙소 바로 앞 '빅카메라'에서도 판매중이었고, 

'빅카메라'에서 구매를 하면 'Tax Free'까지 받을 수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는데

500엔마다 찍어주는 '무기와라 스토어 스탬프'를 찍기 위해 여기서 구매를 했다.

(위 사진과 다른 내용이며, 스탬프 내용은 2일차 글에 작성을 해두었습니다.)

 

 

 

'무기와라 스토어'에서 쇼핑을 마친 후, 다음은 '또즈니 스토어'로 향했다.

하지만 쇼핑을 하지 안(못)했다.

이유는...필자가 구매하려고 했던 제품들이 이 곳에는 없었다.

(이래서 갈 수 있는 모든 지점을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근데 이날 뭔지 모르겠는 이벤트를 진행을 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 사진의 'Thumper'...? 저게 뭔지를 모르겠는데

벽에 '1인1개구매가능'이라고 써붙여놓고, 줄도 따로 만들어 입장도 별도로 하게 끔 만들어 놓고

저 'Thumper'...?를 판매하고 있었다.

마침 어제 '디즈니 전문가'를 만나서 만난김에 물어봤는데 '디즈니 전문가'도 뭔지 잘 모르겠다고...ㅋㅋㅋ

무튼 이 매장에서만 진행하는건가? 뭔가 큰건가? 좋은건가? 궁금한게 많았으나

필자는 일본어도 영어도 못하기에 궁금증만 가지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다음목적지는...ㅋㅋㅋ

(예쁜)직원분이 웃으며 "님 또옴?ㅋㅋㅋ" 했던 'vovarova' 가방 매장이었다.

(예쁜)직원분이 선물할껀지를 물어보시고는 옆에 계속 서계시는데

(예쁜)직원분이 위 '하트'디자인의 가방을 매고 일을 보시길래

"이 가방은 어딨나요" 하니까 품절이라고...

근데 저 하트 디자인이 적당히 튀면서 제일 이쁜거 같길래

그중 적당한 크기의 가방(첫번째 사진)으로 구매를 결정했었다.

(절대 (예쁜)직원분이 매고 계셔서 산거 아님...ㅇㅇ...아님...ㅇㅇ...)

별도의 포장비가 드는 포장도 하겠냐 (예쁜)직원분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별도 포장까지 해서 구매를 했다.

근데 나중일이지만 포장을 하길 매우 잘 했었다.

(이래서 (예쁜)직원분 말씀을 잘 들어야하는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 이후에는 또 바로 옆 '햅파이브'의 '디즈니 스토어' / '짱구 스토어' / '산리오 스토어' 를 갔었고, 

거기서 폭풍 지름을 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었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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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바

 

그렇게 1차(?) 쇼핑을 거하게 치룬 후, 이번 여행의 마지막 지하철을 타고, 

점심도 간단히 해결 할 겸 휴식을 취하러 숙소로 돌아왔다.

 

 

사진을 분명히 찍었는데 PC로 복사를 안한건지 이거밖에 없어서 이것만 올린다.

좌측은 '짱구 스토어'에서 구매한 건데

필자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뭔가 사줄만한게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원래는 방석이나 집을 사오고 싶었지만

부피 문제가 있어서(사실 샀어도 됨.) 밥그릇을 종류별로 구매를 해왔다.ㅋㅋㅋ

하나는 '강아지 밥그릇' / 하나는 '고양이 밥그릇' / 하나는 '공용 물그릇'

으로 사용을 하기 위해 구매했다.

(솔직히 잘 산듯)

그리고 우측은 (예쁜)직원분께서 정성스레 포장해주신 가방ㅋㅋㅋ

 

- 덴덴타운

 

간단히 휴식을 취한 후, 2차 쇼핑(?)을 위해 숙소 뒤 '덴덴타운'으로 향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갈때마다 "어? 이런게 있었네?" 하는 신기한 곳.

물론 대부분은 다 봤던거지만...ㅋㅋㅋ

일단 구경도 같이 하는 거기에 '덴덴타운' 초입에 있는 매장부터 다시 훑기 시작을 했다.

 

 

 

구경을 하던 중, '정글 메카 스토어'에서 눈이 +___+ 되게 만든 장면.

23년 10월인가 11월에 갑작스럽게 '모데로이드'에서 합본으로

심지어 '클리어 파츠'를 추가한 '합본'을 발매한다고해서 논란이 되었던

'그랑죠(그란죠트)' 시리즈를 판매하는 날이었던것이다.

12월 중 판매예정이라는 글만 보고 운좋으면 여행중에 볼 수 있겠거니 했는데

여행내내 없길래 12월 말은 되야 나오나보다 했었던

'그랑죠(그란죠트) 합본'

그게 여행전날 판매를 시작하다니!!!

위 사진은 직원분이 판매 전 작업을 하고 계신 모습이다.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나가다 다른샵에서는 이미 판매전시중이어서

찍은 사진.

앞 뒤 다른 거기 때문에 2개를 구매해야 하는데

1개만해도 저렇게 커서 솔직히 금액을 떠나 구매를 너무하고 싶었지만

부피가 상당하기에 아쉽지만 놓아주고 왔다.

여기가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데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필자가 "오~" 이러면서 +__+ 이런눈으로 조금 떨어져서 구경하니까

(저기가 계산대라 조금 떨어져서 구경했음)

웃으면서 가까이 와서 보라고...ㅋㅋㅋ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고 가까이서 또 조심스레 살펴보니

다른직원분이 답답했는지 "뒤도 보셈" 하면서 박스 뒤도 막 보여주셨다.ㅋㅋㅋ

 

 

 

그리고 필자 친구때문에 갑작스럽게 급 관심이 생겨버린

'피겨아츠 미니 세일러문' 시리즈

부피도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마지막 큰 지름으로 이 아이들을 전부 구매해올까 정말 몇시간을 고민을 했었다.

파는 매장마다 다니면서 가격 비교도 하고, 가장 저렴한 곳도 찾아서 구매를 하기로 마음먹고

바구니에 다 담기까지 했었으나... 결국 구매 안함.

(그리고 더 큰걸 구매함ㅋㅋ)

 

 

 

더 큰걸 구매한게 이걸 구매한 건 아니다.

이건 지나가다 항상 언급했던

"어? 이것도 판매중이었네?" 하고 사진만 찍은 초합금 시리즈인 '메가조드'와 '드래곤조드'

문제는 이걸 한국와서 사진 정리를 하던 중에도

"어? 이걸 찍었었네? 어? 가격뭐야 비싸지만 나쁘진 않았네?" 이러고 앉아있었다.

(멍청한놈...)

 

 

그렇게 '덴덴타운'을 두바퀴(?) 돌아주고, '남바 파크스'로 이동을 했다.

 

 

 

필자 인생 처음으로 방문해본 '프랑프랑'

유튜브에 '일본여행 방문시 꼭 구매해야 할 것' 이라는 쇼츠를 보고

정리해둔게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프랑프랑'이었다.

관심없는 곳이지만 정리는 해둔거니 무조건 일단 가보자 하고 가봤다.

저 '밥주걱'이 유명한거라기에 어머니 드릴겸 구매를 했...ㅋㅋㅋ

 

 

신사인건지 뭔지 모르겠는 곳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고양이.

조금 멀찍이 있었지만 너무 얌전하고 온순해 보이는 고양이.

옆에 외국인이 부르는데 오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도 여기서 마친다.

는 아니고...

사실 밤 늦게 숙소 바로 앞 '돈키호테'에 가서 최종 쇼핑을 하고 일정을 마쳤으나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할 때는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기에 사진이 없다.ㅋㅋㅋ

 

무튼 이렇게 6일 여행중 사실상 마지막 여행인 5일차의 여행도 끝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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